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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1편 엔딩을 보고. 한동안 젤다의 전설 1편을 못하다가 방금 내친김에 끝까지 달렸습니다. 저번에 던전 6까지 하고 오늘은 7부터 쭉 진행하였는데 마지막 던전에서 조금 헤매었네요. 미로도 조금 복잡해졌고, 마지막 가논이 이상하게 죽질 않아 시행착오를 많이 했습니다. 엔딩은 뭐.. 아주 간략하게 나옵니다. 지도도 다 그렸는데, 숨겨진 장소가 처음할땐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로 시간을 많이 뺐겼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느낌이 오는곳에 시도해보면 딱 그자리에 나오더군요. 소감은 뭐...그냥 말그대로 재밌네요. 다른 닌텐도 게임처럼 군더더기 없이 가지고 논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간만에 고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을 진득하게 즐겨봤네요. :) 더보기
(스포일러-젤다의전설1편 맵)젤다의 전설 첫편과 최근작을 같이 하면서, 잠깐 드는 생각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한달반쯤전에 시작하여 틈틈히 하다가 대략 플레이 시간 150시간을 넘겼다. 느긋하게 이것 저것 하면서 플레이 하였고, 조그마한 정보라도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까봐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내용적인 진행은 1/4정도 진행한듯 하다. 이전 젤다 작품들을 전부는 아니지만 몇편은 플레이했었고, 게임이 문자 그대로 '재미있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플레이하면서 왠지 모르게 젤다의 전설 첫 편 느낌이 났었고, 아니나 다를까 게임 개발시 이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그 전설의 시작인 '젤다의 전설 - 하이랄 판타지'을 이번엔 꼭 엔딩을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실, 1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