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2 소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Ultima ][ 클리어 언제 클리어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울티마 1편 이후로 몇번이나 2편을 시도하였지만, 당시에는 왜그런지 지도가 너무 익숙지 않아 길을 헤매다가 굶어 죽어서 중도에 포기한적이 있는 게임이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다시 매뉴얼을 정독(아마도 매뉴얼 정독을 여러번 한건 울티마2편이 처음이지 싶다), 다시 도전.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지도가 익숙한 것이다. 아마 여러번의 예전 시행착오로 그런듯 싶다. 일단, 클리어 소감은 생각보단 재밌었다. 이번에 다시 매뉴얼을 보면서, 지도도 다시 훑어보고, 1980년대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나 스스로를 그때로 돌려놓고 게임에 임하였다. 요즘 관점으로야 울티마 1, 2편의 우주로 가는 스토리가 황당하겠지만, 아마 당시에 나였다면 '우와~ 우주로도 가네~~ 우와~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