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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렌즈

계곡에서 본 이기주의에 대한 잡념 8월 4일. 집에서만 편하게 있고 싶을정도로 유난히도 더운 여름, 아이들을 데리고 함안 별천 계곡으로 갔다.비가 언제 왔는지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가물어 있을거라 예상했고, 역시나 계곡물은 가장 깊은곳이 무릅아래였고,보통은 발목이나 종아리 정도만 잠기는 수준이었다. 얼마나 무덥던지, 너무나도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의외로 사람들도 많이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계곡물이 너무 없기에 한편으론 없는것도 당연하다 느꼈지만...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적당한곳을 찾고자 했지만 그런곳이 있을것 같진 않았고, 그나마 조금 깊어진다 싶어 가보니,계곡물 한 가운데에 휴대용 테이블과 탁자를 떡하니 펼쳐놓고 자랑스럽게 맥주를 마시는 인간들이 있었다.그곳 이외에는 마땅히 물놀이를 할만한 장소가 없는것이다. 그곳 위쪽을 바라봐도.. 더보기
그대는 꽃-풀협죽도 그대는 꽃... 사람도 이쁘지만 꽃도 이쁘다... * 풀협죽도(협죽초 하늘호록수, 플록스, Phlox paniculata L.) 더보기
꽃그림 시멘트 벽앞, 시멘트 길위...그틈새로 자라나는 아름다운 꽃. 그리고 그 생명력... * 홀가 렌즈의 무지막지한 비네팅을 응용해본 실험작입니다.* 하이비스커스? 더보기
휴식중 무더운 여름...너나 할것 없이 휴식이 필요하다... 더보기
플레어홀릭 빛을 몸으로 받자!!! * 플레어가 큰게 나올거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욱 크게 나와서 만족. 따뜻한 느낌이 너무나도 좋다... 더보기
IRONY - 껍데기 비가 살짝 내리는 오후, 바닷속에 비친 바위의 굴 껍데기들...알맹이는 다 뺏기고 껍데기만 살아 남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