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000(ILCE-6000), Fotasy 35mm f1.7
오래간만의 비...
숨이 막힐듯한 꺾이지 않을듯한 더위를 식혀준다.
그렇게 이번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한다.
* 어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었더니 맘이 이상하다. 게다가 비까지 오니까... 빈자리, 상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지킨다는것, 기억하고 싶다는것, 잊혀진다는것, 나의 자리... 이 모든것이 너무나도 공감되면서 가슴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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