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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4월말부터 키우기 시작한 채송화 직접 씨를 받아서 4월 말경 베란다에 심었던 채송화입니다. 물을 뿌리니까 픽픽 쓰러지는것이 혹시나~ 행여나~ 하는 맘에 조마조마했었지만 잘 크고 있네요. 본래 너무나도 제가 귀찮아하는 타입이라 뭔가를 이렇게 키우고 하는것이 싫었지만 이번에는 매일매일 살펴보고 할 만큼 애정이 갑니다. 5월 5일에 돋아난것을 보고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채송화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었습니다. 작년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가을경이지 싶은데, 딸아이와 함께 커피용기 안에 흙을 넣고 심었었는데 나질 않더라구요.그런데 이게 이번에 피어났습니다!정말 기분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이렇게 자라는것만으로 예뻐보입니다.계속 계속 자라나다오~~ * Zenfone2. 무보정 더보기
습작 - 하늘1 미술 비전공자인 제가 수채화 강좌 보면서 연습한 그림입니다 - 모방 + 변형작 마우스이용. 더보기
마스터 오브 오리온(MASTER of ORION) 1 비공식패치 v1.40m 요즘 다시 간간히 하고 있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1편입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버전 1.3에서도 아직 버그가 있습니다. 공식 패치는 1.3에서 끝났지만 그러한 버그를 잡은 비공식패치가 있어 올려봅니다.아래에 설명을 붙이겠지만, 각종 버그와 인터페이스의 개선이 있습니다. 압축파일을 풀어 기존 폴더에 덮어 씌우면 됩니다. 패치를 하였더라도 타이틀 화면에서는 1.3으로 표기 됩니다. 아마 해당 텍스트가 이미지로 처리된듯 합니다. 패치후 확인은 맵 화면에서 현재 년도가 표시된다면 패치가 된것입니다. 패치전에는 아래와 같지만... 패치후에는 아래처럼 바뀝니다. 패치파일 : 패치내역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Master of Orion 1 unofficial patch Important:!! Before you .. 더보기
Ultima ][ 클리어 언제 클리어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울티마 1편 이후로 몇번이나 2편을 시도하였지만, 당시에는 왜그런지 지도가 너무 익숙지 않아 길을 헤매다가 굶어 죽어서 중도에 포기한적이 있는 게임이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다시 매뉴얼을 정독(아마도 매뉴얼 정독을 여러번 한건 울티마2편이 처음이지 싶다), 다시 도전.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지도가 익숙한 것이다. 아마 여러번의 예전 시행착오로 그런듯 싶다. 일단, 클리어 소감은 생각보단 재밌었다. 이번에 다시 매뉴얼을 보면서, 지도도 다시 훑어보고, 1980년대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나 스스로를 그때로 돌려놓고 게임에 임하였다. 요즘 관점으로야 울티마 1, 2편의 우주로 가는 스토리가 황당하겠지만, 아마 당시에 나였다면 '우와~ 우주로도 가네~~ 우와~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