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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1 8Bitdo SF30 Pro가 완전해지다
  2. 2018.01.02 LG V30+ 사용기록

필자는 오래전부터 블루투스 게임패드(PC, 안드로이드등을 모두 지원하는 패드중에서)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고 만족해본 패드는 몇개 되지 않았습니다.


외부 디자인이나 제품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여러 환경이나 구동 게임에 따라 인풋렉(input lag)을 체감적으로 느낄때가 많아 실망한적이 많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느끼는 편이기는 하나 인풋렉이 있으면 너무너무 찝찝하더군요.



그중에 그나마 가격이나 성능(인풋렉만 봤을때)에 만족한것이 8Bitdo 제품들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에 비해 뛰어난 제품 완성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인풋렉, 추억의 복고 디자인등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들이 여럿 있더군요.


ZERO와 N30(NES30)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ZERO와 N30




그러던중 자사의 제품 대부분이 닌텐도 스위치에 대응하게 되었고, 고전 게임이나 디지털패드만 사용해도 가능한 게임(커비같은) 같은 경우는 최신 제품이 아니더라도 위 사진의 제품만 있어도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그 인기가 높아진것 같더군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하기 시작한 제품이 나왔는데 그것이 SF30 Pro, SN30 Pro였습니다.


SF30 Pro닌텐도 스위치를 본격 지원하는 SF30 Pro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에서 지원하는 자이로센서, HD 진동, NFC중에서 HD진동과 NFC만을 제거한체 위의 디자인으로 나온것입니다.


NFC는 아미보 사용 외에는 현재로선 자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필자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에서 매일 아미보 찍을때 이외엔 이 패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젤다 게임을 하면서 이상한 점을 느꼈습니다.


사당으로 순간이동 할때 조이콘에서 느껴지던 미세한 진동이 이 패드로는 느껴지지 않던 것입니다.


물론, HD 진동은 미지원이란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일반 진동으로 느껴질줄 알았는데 전혀 느껴지질 않더군요.


열에 한번 혹은 백에 한번정도로 아주 가끔 패드가 진동을 하려고 하는듯한 미세한 소리만 들릴때가 있습니다(주변이 아주 조용한 경우).


암즈(Arms)를 플레이할 때는 진동이 잘 느껴졌습니다.


젤다에서 나오는 미세한 진동이 느껴지지 않아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급 하락하더군요...



이 제품에 대한 국내, 해외 리뷰를 보아도 이에 대한 언급이 없더군요. 너무 미세한 진동이라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것일까 싶더군요.



어쨌거나 그렇게 아쉬움을 둔채로 가끔 사용하다가 이번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하여 내역을 보니 스위치 모드에서 진동에 대해 더욱 정확도가 좋아졌다고 되어 있길래, 바로 업데이트 해 보았습니다.


헐~! 싶었습니다. ㅎㅎ


젤다에서 순간 이동하는데 진동이 드르륵 느껴지는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 이 패드가 완전해지는걸 피부로 느끼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진동이 확실히 지원됩니다!


잠깐 서운해졌던 패드가 다시 이뻐보이기 시작합니다. 8Bitdo 느네들 참 멋지다.


간만에 만족중입니다.


제품 너무나 잘 만들었네요.


단 한가지, 스틱 갈림 현상이 좀 있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 개의치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2018년 E3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했던데 그놈들도 무척 기대중입니다.


새로 나올 패드는 프로컨트롤러처럼 큼직한것도 나오면 좋겠네요. 아날로그 스틱도 크게 나왔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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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의 문 네오스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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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사용기록

My IT Story 2018. 1. 2. 11:20 |

예전 사용하던 ASUS Zenfone2(이하 젠폰2)를 너무나 많이 떨어뜨려 결국 유심칩 인식 불량으로 시간이 급해서 LG의 V30+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젠폰2는 국내에 AS할 수 있는 사설업체가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적으며, 그나마도 AS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제가 직접 부품을 구입하여 수리하고 썼었던만큼 애정이 많이 가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시간만 여유있었다면 아마도 유심칩관련 부품도 제가 구입하여 직접 수리하려고 했을겁니다.

나중에 수리하게 되면 지금 초등학교1년생인 제 아들폰으로 줄까 싶습니다. 현재는 아이팟, 게임기 대용이 되어 있습니다.


젠폰2 이전에는 HTC 제품을 썼었습니다. 이번 V30+를 알아볼때도 사실 해외폰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당장 급한 시간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번에는 국내 제품으로 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본 제품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저는 제 가족이나 지인에게는 삼성폰 추천합니다....그냥 AS가 편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삼성폰 쓰지 않습니다. 애플폰도 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소 4G, 64G이상의 사양에서 삼성폰은 아니면서 그나마 조금은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는(삼성보다는) 폰을 찾다보니 V30으로 좁혀지게 된것입니다. 게다가 충격에 강하다라고 되어 있는것도 큰 이유였습니다.


이번에는 케이스도 슈피겐 터프 아머로 바꿔보았습니다. 일단 다른 기능은 제쳐두고라도 폰이 튼튼해야겠다 싶더군요.

하지만 액정 필름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보호도 좋지만 그냥 생 액정 만지는게 좋아요.


나의 V30+나의 V30+



그리하여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2018년 1월 2일까지의 사용기를 남겨 보려 합니다.


  • 2017년 10월 말경 구입
  • 광고나 다른 리뷰에서 말하듯이 배터리 성능 개선이 많이 이뤄졌다고 하지만 실제 체감하기론 배터리 소모가 여전히 빠른편이다(주관적이긴 하지만)
  • V30+는 오로라블랙 한가지 색상뿐이다. 근데 이것이 참 이쁘기도 하면서 멋있다. 슈피겐 터프아머(블랙)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
  • 슈피겐 아머를 씌운 상태에서 카시오의 블랙 전자시계나 G-Shock 시계와 아주 잘 어울린다. 특히나 기본형 시계(f-91혹은 5600같은)와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
  • V30의 기본홈이 실제 인터넷상에서 그렇게 욕먹을만큼 나쁘지 않다. 갤럭시든 다른 제품이든 실 사용에 있어 별 다른 불편을 느끼진 못했다(이것 또한 개인적인 취향이 있을순 있겠네요)
  • 오디오쪽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 들을땐 V30의 오디오 성능이 와~할 정도로 좋은지는 실제 체감할순 없다. 하지만 기존 사용하던 폰들을 생각하면 좋아긴것 같긴하다(이어폰으로 들었을때)
  • 오디오와 마찬가지겠지만 DSLR이나 미러리스를 가지고 사진 취미가 있으신 분들이 봤을땐 더욱 밝아진 조리개라고 광고를 하는 V30이라지만,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역시나 기존 폰을 생각했을땐 좋아진것 같긴하다.
  • 그렇지만, 확대하였을때 색상, 디테일이 뭉개지는건 스마트폰카의 한계인듯 보인다. 단지 그 정도가 심하냐 아니냐하는 정도. V30도 뭉개기는 심한편이다.
  • 나는 한지현상을 겪지 못했다
  • V30에서 보여지는 마음에 드는 사진이 실제 PC 모니터에서는 노출이 너무 오버되어 보일때가 많다. 이건 분명 수정되어야 할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라 보여진다
  • 결국 지금은 나 스스로가 단련되어 폰으로 사진찍을때 생각보다 어둡게 찍는다
  • V30의 광각렌즈는 광각을 요할시 아주 요긴하지만, 렌즈를 포함한 기계적인 문제인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지 화면 센터에 이미지가 일그러져 있을때가 있다. 특히나 그것이 인물이라면 그 얼굴은 에일리언 수준이다. 그 사진을 지금 가지고 있진 않지만 꽤 되었던것 같다. 이것 또한 어쩌면 개발자가 발견하기 힘든 문제일수 있으나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라 본다. 이것은 광각의 왜곡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사진 두장으로 파노라마 사진처럼 합성을 내부적으로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위 사진은 광각으로 찍었을때 모습. 사진촬영후 보정은 하지 않았고, 찍을때 전문가 모드에서 색온도를 조정하였고, 노출을 조금 줄였을 뿐이다. 일반적으론 요렇게 나온다.
  • LG 플래그쉽 모델인만큼 빠릿빠릿하다
  • 기본홈에서 Evie 런처를 깔아 사용하고 있었다. 더욱 가벼우면서 빠릿함을 느끼고 싶었고 에비런처의 글로벌 검색 엔진이 맘에 들어서였다
  • 그러다가 12월 26일쯤이었나 오레오 업데이트를 하였다
  • 에비런처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하였고, 새로운 기능을 써볼 기회도 없었다
  • 12월 말경 에비런처를 사용하지만 그래도 LG에서 제공하는 이쁜 테마를 한번쯤은 사용해보고 싶어서 기본홈으로 돌린뒤 LG 테마들을 다운받기 시작했
  • 하나 깔고 하나 적용하고 확인하고 그러기를 이틀동안을 그렇게 했다...
  • 테마 몇십개 정도 깔았다. 그러다가 기본 테마로 돌려 놓으려고 기본 테마를 눌렀더니 일부분만 돌아가고 아이콘 및 몇몇 색상은 변화가 없었다
  • 순간,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예감이 좋지 않았다. 이런 예감은 항상 적중한다
  • 그래도 차분히 돌려놓고자 거꾸로 테마들을 최신순으로 지워나갔다
  • 그러기를 한참했지만 돌아오지를 않았다
  • 결국은 처음 기본 테마를 남기고 모두를 지웠지만 소용없었다. 화면은 엉망이고 지워진 테마의 아이콘이 보이고 색상도 엉망.....
  • 불안감은 커져만 갔고, 에비런쳐가 오작동한다고 생뚱맞게 에러가 뜨더니, 다른 앱들의 에러들도 계속 뜨기 시작한다.... 이게 뭐야!!!!!!!
  • 폰이 엉망이 되어 가고 오래전 윈도우 3.1, 95 시절의 에러천지일때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걸핏하면 띵띵 뜨던 그 시절!
  • 어째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폰 초기화를 하기로 했다. 사실, 지금까지 폰 초기화하기는 처음이다....
  • 테마 여러개 깔다 보니 이렇게 폰이 꼬인다는것은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LG 고객센터에 문의하려다가 급 귀찮음때문에 그냥 있었다. 하지만 이래서는 안된다...
  • 초기화 하니까 오레오 8.0의 순정상태로 시작한다
  • 필요한 앱과 설정을 대충 마친뒤, 테마는 내 머리속에서 지웠고, 에비 런쳐만 깔았다
  •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에비 런처 첫화면은 풀화면이었는데 화면 아래에 소프트 키(홈 버튼키)가 까만 배경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알아보니 S8도 그렇다고 한다
  • 무지무지 찝찝하다. 분명 누가에서 에비런처 쓸땐 그러지 않았고, 또한 오레오 업데이트후에도 괜찮았지만, 오레오 순정상태에서 에비런처를 설치하니 이런 현상이 생겼다
  • 해결방법(혹은 대안일수도)은 알아내었지만(나중에 시간 되면 포스팅 예정) 그 과정이 상당히 귀찮기도 하고, 컴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아주 어려울수도 있어 다른 대안을 찾기로 했다
  • 결국 노바런처 설치...노바런처는 홈 버튼 부분에 배경은 보여지나 숨기기는 되지 않는다
  • TED가 가끔씩 에러를 뿜는다. 사용하고 있지 않을때도...이것이 V30의 오레오 때문인지 런처때문인지 뭐때문인지는 모르겠다
  • 조심한다고 하지만 벌써 몇번이나 폰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액정은 아주 깨끗하다
  • 게임은 테스트 삼아 몇개 깔아봤다. 잘 돌아간다. 벤치마크따위는 하지 않는다
  • 역시나 오레오 문제인지 V30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혹은 앱 자체의 버그일수도) 스크린샷 앱에서 캡처가 잘 되지 않을때가 있었다
  • 지금 현재 오레오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심각한 결함때문인지 하루만 오픈한건지...이유는 당장 알수 없다
  • 나 개인적으로는 폰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번에 심각한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으로 인한 초기화 경험은 상당히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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