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 오래간만의 비...숨이 막힐듯한 꺾이지 않을듯한 더위를 식혀준다. 그렇게 이번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한다. * 어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었더니 맘이 이상하다. 게다가 비까지 오니까... 빈자리, 상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지킨다는것, 기억하고 싶다는것, 잊혀진다는것, 나의 자리... 이 모든것이 너무나도 공감되면서 가슴이 미어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